무더운 여름을 맞아 직접 만든 삼계탕 대접으로 이웃사랑 실천

[구리=최광대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서향랑)는 지난 9일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교문2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송병엽)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민아)의 주관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사랑의 삼계탕 대접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단체 유채꽃축제 판매 수익금과 ㈜협신(회장 이상배)의 후원금으로 진행되는 이날 삼계탕 대접 행사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 회원 25명이 참여해, 지역 내 어르신과 경로당협의회 임원 등 100명께 정성으로 직접 만든 삼계탕과 밑반찬, 수박 등을 대접했으며, ㈜뉴트리플래닛(대표이사 이성원)로부터 후원받은 건강보조식품 200박스도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2024년 7월 13일 창단, 직장인, 사업가, 공무원, 은퇴자 등으로 구성되어 2024년 10월 구리시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 행사 초청 공연 경력이 있는 에이스 색소폰 동호회(단장 장상현 등 10명)의 색소폰 재능기부 앙상블 공연으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송병엽 지도자협의회장과 이민아 부녀회장은 “매년 여름마다 교문2동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라며, “정성으로 직접 만든 삼계탕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행복하고,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며 무병장수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삼계탕 대접 행사를 준비해 주신 교문2동 새마을 단체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행사를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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