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50분간 집중상담 제공
내달 1일부터 총 126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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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강사가 일대일 개별 맞춤형 대학진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구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오는 8월18일부터 9월5일까지 구로학습지원센터에서 ‘2026학년도 수시대비 개별 집중상담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고등학교 3학년, 재수생, 학부모 등 총 126명을 대상으로 하며, 대학입시 전형 분석을 통한 맞춤형 전략 수립을 목표로 한다.
‘수시대비 개별 집중상담’은 수시 원서접수를 앞둔 수험생에게 일대일 맞춤형 진학 전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현직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의 전문 강사진이 상담을 맡아 수험생 개개인의 학업 성적과 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상담은 평일과 토요일로 나눠 진행된다.
평일은 8월18일부터 9월5일까지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1일 2회 진행되며, 학생 1인당 50분간 상담을 받는다.
토요일 상담은 8월23일 하루만 운영하고 오전 9시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총 8회, 학생 1인당 45분씩 상담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8월1일부터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평일 상담은 ‘대학진학상담→수시·정시대비 집중상담’ 메뉴에서, 토요일 상담은 ‘대입과정→[토요일]수시대비 집중상담’ 메뉴에서 각각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신청서,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각 1부씩 총 3종의 서류를 준비해 제출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수험생 개별 특성을 반영한 수시전형 전략 상담이 이뤄진다.
상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구로학습지원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장인홍 구청장은 “수시 원서접수가 임박한 시점에서 수험생들이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진학을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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