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수험생의 성공적인 대학입시 지원을 위해 지역내 거주 중인 수험생·고등학교 재학생(졸업생 포함),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정시전형 대비 1:1 진학상담’을 진행한다.
오는 23일 오후 5시부터 총 5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진학상담은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 7명이 수능성적을 바탕으로 희망 대학, 학과 지원을 위한 최적의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13일 오후 6시까지 통합신청 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하는 방법도 있다.
구는 35팀을 선착순 모집 중이며, 최종 참여자 결과는 오는 18일 문자로 안내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동청소년교육과 교육지원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구는 “수능은 끝났지만 입시는 아직 끝나지 않은 수험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라면서 “이번 진학 상담이 성공적인 정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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