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소파’, 문체부 우수체육용구 생산업체 재선정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7-14 13: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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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체육 교구 전문 브랜드 (주)아이소파(대표 정태연)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체육용구 생산업체’로 재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정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9년 6월 30일까지 5년간이며, 이는 지난 2021년 첫 지정에 이어 두 번째이다.

‘우수체육용구 생산업체’는 국민체육진흥법 제17조에 근거하여 문화체육관광부가 체육용구의 품질, 안전성, 기술력, 교육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로 국가 차원의 신뢰 인증을 뜻한다.

이번에 지정된 아이소파의 대상 품목은 ▲근력단련보조용구 ▲체력단련시스템 ▲균형감각훈련시스템으로 자사 대표 제품인 ‘아이짐시스템’이 이에 해당한다. ‘아이짐시스템’은 아이소파가 독자 개발한 유아 종합 체육 교구로, 밸런스 발달을 중심으로 근력, 순발력, 민첩성 등 성장기 운동 능력을 종합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며, 유아 대상 놀이형 체육 교육 교구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소파는 그간 ISO 9001 / ISO 14001 품질·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이노비즈·메인비즈 인증, 벤처기업 인증 등을 통해 기업 신뢰성과 기술력을 공고히 해왔다. 이번 ‘우수체육용구 생산업체’ 재지정은 그간의 연구개발 노력과 품질 혁신에 대한 정부 차원의 공식 인정으로 해석된다.

아이소파는 “건강하게 창의적으로 도전하는 어린이 교육”이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유아체육교구를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소재로 제작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아이들의 신체 발달을 고려하여 설계되었으며, 디자인과 기능성을 접목해 놀이와 학습 환경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소파의 대표 정태연은 “이번 우수체육용구 생산업체 지정은 어린이를 위한 더 나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어린이 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안전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여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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