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 제공 |
교육은 우리쌀과 밀을 활용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디저트를 직접 개발하고, 상품화를 실습해 보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구움찰떡’, ‘쌀 다쿠아즈’, ‘도토리빵’, ‘오색쌀강정’, ‘쌀찜카스테라’, ‘퓨전 찹쌀떡’, ‘화과자 등 디저트 만드는 실습’을 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쌀과 밀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쌀과 밀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에 관심있는 업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10월 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촌자원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하면된다.
실습은 10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쌀과 밀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상품이 개발돼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또는 해남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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