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전남도의원, 노인체육 활성화 해야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1-09 16: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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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체육관련 예산 늘리고 시설 확충 필요
▲ 김용호 도의원, (강진2)
[남악=황승순 기자]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김용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강진2)이 지난 3일 열린 전남도의회 관광문화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노인체육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2019년말 기준 전국 공공체육시설은 총 30,185개소이지만 노인 체육을 위한 시설은 별도로 통계자료조차 찾기가 힘들다. 그나마 노인이 주로 이용하는 게이트볼장 1,742개소, 그라운드골프장 및 파크골프장이 147개소로 전체의 6.25%에 불과한 실정이다.

김용호 도의원은 “전남도의 65세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전국 최상위권이며, 2047년이면 도내 인구절반이 65세 이상 노인들이 차지하는 초고령사회가 될 전망이기에 노인들을 위한 체육시설을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농어촌 지역은 노인인구 비율이 더욱 높음에도 불구하고 노인체육시설이 부족하고 관련 프로그램도 도시보다 활성화되지 않아 건강증진을 위한 스포츠활동에 사각지대가 되어 소외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체육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전담부서나 기구를 설치하고 노인체육시설 의무 설치, 어르신들의 체육시설 무료이용 또는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어르신 1인 1스포츠 갖기 운동, 어르신 생활체육지도자 운영지원 강화 등 전남도가 다양한 노력을 펼쳐야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어르신들이 규칙적인 체육을 통해 신체적 건강은 물론, 노인들간의 관계형성을 통해 심리적으로 활력을 찾고 사회활동을 유지함으로써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고 질병치료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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