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응급처치 실무 역량' 대폭 강화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1-07 13: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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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 필수 대상자 외 자발적 참여로 106% 초과 달성
▲ 응급처치 교육 진행하는 모습. (사진=성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응급처치 교육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은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매년 법정 의무 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응급처치 교육의 경우는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어린이와 대면 종사자 중 어린이 교육·보육·상담·체험활동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으로 교육 대상자가 정해져 있다.

올해 교육 결과, 응급처치 교육 필수 이수 대상자 대비 106%가 넘는 인원이 교육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교육 의무 대상이 아닌 교직원들까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교육 현장을 찾은 결과로, 성동구 현장 보육 인력들의 높은 책임감과 안전 의식을 보여준다.

성동구는 학부모들이 어린이집 내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을 덜고 보육교직원에 대한 두터운 신뢰 속에서 안심 보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전교육 이수율 100% 달성’을 목표로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교육 수강으로 인한 보육 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대체 교사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어린이집과 보육교직원의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구는 앞으로도 미이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교육 안내를 강화하는 한편, 의무 대상자가 아닌 교직원들도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현장의 보육 공백 걱정 없이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 높은 이수율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이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동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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