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안정지원센터, 2025년 소상공인 미디어 지원사업 발표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2-26 13: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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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안정지원센터가 소상공인의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 미디어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미디어 콘텐츠 제작 지원’, ‘디지털 마케팅 교육’, ‘소셜미디어 활용 전략’, ‘브랜드 홍보 영상 제작’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자신의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창업안정지원센터 관계자는 “소상공인이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미디어 활용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미디어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객과의 연결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들이 직접 실행 가능한 미디어 활용법을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전문가와 함께 제작한 홍보 콘텐츠는 소상공인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고객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소상공인 미디어 지원사업은 2025년 1월 1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하며, 창업안정지원센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전문 컨설팅과 함께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 디지털 마케팅 전략 수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창업안정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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