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초·중·고교 24개교 방문 간담회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2-10 16: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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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9일부터 2025년 1월9일까지 지역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025 학교방문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교육 현장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매년 연말과 연초에 지역내 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는 교육경비 지원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구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간담회는 지역내 초·중·고·특수학교 24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학교의 교장, 교감,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대표들이 참석한다.

구청장 및 학교장의 인사말, 건의사항 및 의견 청취, 자유로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교육 현장에서 전달받은 소중한 의견은 강북구의 교육정책을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지침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학부모와 긴밀히 협력해 강북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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