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에너지를 나타내는 묘한 매력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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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형(사진=케틀벨아시아스포츠 제공) |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2023 NPCA 경기도 포인트리그’에서 노비스 비키니 부문에 출전한 이진형이 쭉 뻗은 각선미를 드러내며 건강미와 매력을 뽐냈다. 이 날 이진형은 노비스 비키니 2위, 마스터즈 비키니 2위를 수상했다.
전자 바이올린 연주자(활동명 쟈스민)로 활동 중인 그녀는 미인대회 출신으로 박사 학위 취득 후 폭넓은 시각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스펙까지 쌓은 재원이다. 선한 인상 뒤에 숨겨진 독한 근성으로 20kg 넘게 감량하였으며, 이번 대회에서 혹독한 훈련으로 다져진 탄력 있는 몸매를 과시했다.
체육을 전공하거나 스포츠 전문인이 아니어도 피트니스 대회에 충분히 도전할 수 있음을 보여준 이진형은 “식단과 운동을 통해 몸이 건강해짐을 느꼈습니다. 대회에 출전하면서 함께 경쟁한 선수들을 통해 많이 배웠고 삶의 의지와 긍정의 힘을 얻었습니다. 앞으로 건강과 음악을 융합한 새로운 요소를 연구하고 꾸준히 자기 자신을 관리하면서 노력하는 성실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NPCA는 약물 없는 건강한 스포츠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개최된 피트니스 대회로 각 종목의 그랑프리는 도핑검사를 실시한다. 이 날 대회는 스포츠모델, 피지크, 머슬모델, 보디빌딩, 비키니 종목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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