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종 연중 배양ㆍ생산
광합성균등 올해 300톤 공급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은 올해 친환경농업 확산 및 가축분뇨의 효율적 발효, 악취 저감을 위해 유용미생물 5종, 300톤을 연중 배양ㆍ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소비자들의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선호도 상승과 작물 생육 촉진 및 축사의 쾌적한 환경 조성 등 효과로 농가의 미생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광합성균, 유산균 등 5가지 종류의 미생물을 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실에서 연중 배양해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지역내 농업인 2000여명에게 211톤을 공급했다.
농ㆍ축ㆍ수산업에 종사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수ㆍ목요일에 센터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가격은 리터당 200원이다.
공급 미생물은 ▲악취와 유해가스 제거, 비타민, 아미노산 등을 생성해 작물 생육을 촉진하는 광합성균 ▲병원균 억제와 퇴비 부숙 촉진, 토양개량에 효과가 있는 유산균 ▲유기물 분해와 각종 해충ㆍ유해균 억제에 효과가 있는 고초균 ▲유기물 분해 능력이 우수하고 악취 제거 효과가 있는 효모균 ▲최근 작물 생육, 저장성 향상에 큰 효과가 있어 각광 받는 클로렐라 총 5종이다.
김춘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용미생물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과 축산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최고의 방법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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