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참여형 체험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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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회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포스터. (사진=강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30일 오전 10시30분 방화근린공원에서 ‘제23회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개회식과 문화예술 공연 등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해맞이예술단’의 부채춤과 ‘풍류노트’의 진도북춤 등 축하 공연에 이어 개회식과 복지지원금 전달식이 진행된다. 지역 장애인과 가족 등 9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열리는 2부에서는 가수 이규석과 풍금의 축하 공연을 비롯해 장애인 예술단 ‘이음밴드’, ‘청바지밴드’의 무대가 펼쳐진다. 개그맨 이동엽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장애를 둘러싼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돌아보고 인식 개선 방안을 나눈다.
행사장에는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나이와 장애, 언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범용 디자인(유니버설 디자인)을 체험하고, 말이나 글로 의사 표현을 하기 어려운 사람들의 소통을 돕는 보완대체 의사소통(AAC)과 수어를 배울 수 있다.
이와 함께 향수와 도장 만들기, 한궁(국궁·투호와 다트를 결합한 생활체육) 등 주민 참여형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행사장 입구에는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존중하며 하나가 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어떤 차별이나 불편 없이 지역사회의 온전한 주체로 살아갈 수 있도록 포용적 복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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