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체력인증센터 운영 본격화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1-06 16: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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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장비로 연령별 체력 측정
개인별 운동처방·인증서 발급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은평체력인증센터’가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은평체력인증센터는 전문 장비를 활용해 개인의 체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운동 상담과 실천 방향을 제시하는 생활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센터는 불광보건지소 2층에 위치하며, 만 19세 이상 은평구민과 지역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한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손목닥터9988’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예약은 매월 1일과 16일 오후 1시에 진행된다.

1일에는 2~16일, 16일에는 17일 다음달 1일의 참여자를 각각 모집한다.

체력 측정은 연령별 기준에 따라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측정 후에는 개인별 운동처방 상담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체력인증서를 발급한다.

체력 측정 결과를 ‘손목닥터9988’과 연동하면 5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6개월 후 체력 등급이 향상되면 5000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해 연 최대 1만포인트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신분증과 운동복, 실내 운동화를 지참해 예약 시간 10분 전 도착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채널 ‘은평구보건소 운동라이프’ 또는 은평구청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은평구는 신체활동 부족과 비만율 증가 등 건강지표 변화에 대응해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체력관리 서비스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체력인증센터 운영을 통해 구민 건강관리의 질을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체력인증센터는 구민이 자신의 체력을 정확히 이해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 증진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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