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공공상생 파트너’ 485명 위촉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0-13 16: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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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일자리 참여 구민들 선발
생활불편 개선의견 제안활동
생활밀착형 구정 정보 전달도
▲ (사진=종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유찬종)는 공공부문 일자리에서 일하는 주민 485명을 10월부터 11월까지 ‘종로구 공공상생 파트너’로 위촉한다.

 

위촉 대상은 약자 안전도우미와 우산 수리 등 20개 부서 34개 사업에 참여하는 공공일자리 근로자와 공원 유지관리, 문화유산 안전경비 등 25개 부서 52개 사업의 기간제근로자다. 구는 이들이 현장에서 접하는 생활 불편과 주민 의견을 행정에 전달할 수 있도록 파트너 제도를 마련했다.


파트너는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제안하고 지역 현안을 구에 알리는 한편, 주변 주민에게 구정 정보를 전하는 역할을 맡는다. 근로 기간이 끝나도 종로구에 거주하는 동안 자격은 유지된다. 구는 주요 행사와 프로그램에 우선 초청하고 생활 관련 구정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위촉식은 두 달간 9차례 열리며, 위촉장 수여와 구청장 간담회로 진행된다. 구는 간담회 전에 근무환경과 일자리 지원, 주민 불편에 관한 의견을 모으고 현장에서 제기된 사안을 담당 부서와 검토할 예정이다.


유찬종 구청장은 “종로 발전과 상생의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여정에 기쁜 마음으로 동행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종로구 공공일자리는 구민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면서 지역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맡기는 사업이다. ‘동행일자리’는 취업 취약계층의 소득과 근로를 지원하고, ‘지역공동체일자리’는 우산 수리처럼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업무와 연계된다. 참여자는 약자 안전도우미, 공원 유지관리 등 현장에서도 일한다. 사업별 모집 대상과 근무 기간이 달라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해당 모집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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