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나눔은 추석에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운동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쌀 5,020kg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읍·면의 새마을지도자들이 동참해 모은 것으로, 어려운 이웃과 주요 복지 및 요양시설에 전달되었다.
또한 송편, 라면, 김, 화장지 등 다양한 물품도 함께 구입해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정성철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장은 “이번 나눔 운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즐거운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읍·면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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