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지청장 김태영)과 한국도로교통공단 강남운전면허시험장(단장 우덕균)은 최근 ‘일·생활 균형 및 안전 문화 확산 등 고용노동정책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강남운전면허시험장 내 모니터 등에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통한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및 사회전반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등 주요 고용노동정책을 공동 홍보함으로써 일·생활 균형이 가능한 근로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매월 넷째주 월요일에 현장상담실 운영을 통해 민원방문객들에게 국민내일배움카드 및 취업지원서비스 등 실질적인 고용노동정책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영 서울강남지청장은 “지역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고용노동정책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일상과 정책을 연결하는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우덕균 강남운전면허시험장 단장도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하는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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