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예산’은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선정하는 제도로, 구는 이를 통해 구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구민 제안 공모 사업 중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7건의 사업(3억원 규모)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사업은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돼 추진될 예정이다.
투표 대상 사업은 ▲밤길 걱정 없는 골목 만들기(2800만원) ▲올바른 재활용 방법 교육(3000만원) ▲휠체어 살균 소독기 설치(1700만원) ▲내 집 앞 안심존 조성(1억원) ▲화계사 둘레길 흙먼지 털이기 설치(2000만원) ▲노후표면 지상기기 미관 개선(1억원) ▲걷기지도자 양성교육 및 활성화(500만원) 등이다.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2개 사업을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이순희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지역의 문제를 구민 스스로 제안하고 결정할 수 있는 뜻깊은 과정”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작은 참여가 우리 동네를 더 살기 좋게 만든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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