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 송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추인엽)는 지난달 27일 ‘어르신 마음 힐링 프로그램’ 향기액자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완화하고 치매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어르신 마음 힐링 프로그램’은 관내 홀몸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원예치료, 6월 향기치료를 실시했고 향후 원예치료 및 미술치료를 2회차 진행할 예정이다.
추인엽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서로 대화하고 향기 액자 만들기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
김희정 송림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연결망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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