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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열린 외국인 태권도 경연. (사진=강남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28일 오전 9시~오후 6시 국기원에서 ‘2024 외국인 태권도 경연 축제’를 개최한다.
주한미군, 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약 20개국의 외국인 태권도 수련자 9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품새 경연과 겨루기 예선이 치러지는 오전 경연(오전 9~11시) ▲개막식(오전 11시~낮 12시) ▲겨루기 본선인 오후 경기(오후 1~5시), 시상식(오후 5시) 순으로 진행한다.
경연은 학생부(초·중·고)와 성인부로 나눠 진행되며, 품새·겨루기·손날격파·스피드발차기·높이뛰어차기 등 5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종목별 순위에 따라 매달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외국인 참가자와 관람객들을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하회탈 만들기, 팽이 만들기, 딱지 접기, 떡메치기 등 체험 프로그램 ▲활쏘기, 투호, 말뚝이, 왕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국기원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는 태권도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인절미, 식혜, 달고나 등 전통음식을 시식해볼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이번 태권도 경연 축제를 통해 외국인들이 태권도를 통해 한국 문화를 깊이 체험하고 서로 소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권도를 매개로 세계와 교류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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