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관용·교통약자 차량 운전자 안전교육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6-25 16: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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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도시공사 업무용 차량 및 교통 약자 지원 차량 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부천도시공사가 업무용 차량 및 교통 약자 지원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했다.

 

원미경찰서와 함께한 이번 교육은 운전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교통안전 전문 강사가 직접 강의에 나섰다.

 

교육은 부천시 주요 위험도로 구간 및 사고 사례,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처벌 규정, 2025년 개정되는 교통법규 내용 등 실질적인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공사 내 업무용 차량과 교통약자 지원 차량 운행이 늘어나면서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역량 강화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교육이 현장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사고 예방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명희 사장은 “공사가 운영하는 교통약자 지원 차량, 맘편한 택시 등 총 78대의 업무용 차량 운전 종사자 대상으로 1·2·3차의 단계별 교육을 해 ‘교통사고 ZERO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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