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마련해 하반기부터 운영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2024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에 선정돼 구로구 복지용구 공유 ‘다름센터’ 운영을 추진한다.
구로구 복지용구 공유 사업은 장애인과 노인, 일시적으로 복지용구가 필요한 사람 등 누구에게나 복지용구를 빌려주는 사업이다.
구는 ‘다름센터’에 휠체어, 목발, 지팡이 등 자주 사용되는 복지용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첨단기술을 활용한 보조공학 기기를 비치해 고가인 복지용구 구매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또 이용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실시간으로 대여 현황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구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시비 7000만원에 구비를 더해 다름센터 공간을 마련하고 올 하반기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용구가 없어 생활에 불편을 겪는 구민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약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확대하고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8기 재해예방사업 속속 결실](/news/data/20251124/p1160278886650645_390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미디어아트 공간 '루미나래' 개장](/news/data/20251123/p1160271206724156_364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