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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날 맞이 가족워크숍 포스터. (사진제공=성동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창의예술놀터는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빠와 어린이가 함께 만드는 공간이라는 주제로 가족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3·30일 오전 10시 ‘창의적 건축공간 짓기’라는 내용으로 2회(30팀)에 걸쳐 진행된다.
아이와 아빠가 함께 팀을 만들어 ‘아빠 건축가들’이 리드하는 형태로 실시, 단시간에 접수 마감되는 높은 호응을 보였다.
워크숍은 1회 2시간 진행되며 지정우, 서민우 교수가 아빠건축가로 초청돼 함께 참여한다.
이번 강연은 단순한 건축에 대한 이해가 아닌 우리 사회에서 아이들의 학습 공간에 대한 디자인을 고민하면서 ‘놀이를 짓다’, ‘삶을 짓다’란 테마로 다양한 공공건물 디자인을 수행해 ‘2020 대한민국공공건축상’을 수상하신 아빠 건축가들의 고민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의 아이디어와 아빠의 서포트 형태로 가족 공간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으로 그 의미가 깊다.
또한, 나아가 아빠와 어린이가 팀을 이뤄 건축을 몸으로 배우고 노는 체험 과정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건축의 구성원리 ▲건축 공간 이해 ▲가족별 공간 짓기 ▲가족공간 조명효과 체험 등 창의성 개발은 물론 어린이의 예술정서와 소통, 감수성 성장에 총체적 자극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가족워크숍 접수를 하신 한 학부모님은 “4학년인 딸 아이가 사춘기가 찾아와 아빠와 대화가 단절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평소 아빠 관심사였던 건축이란 소재와 디자인과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던 딸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이번 워크숍으로 부녀지간 소통의 시간이 되길 응원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원오 구청장은 “어린이의 꿈이 자라는 공간, 나의 가족이 숨쉬는 공간, 공간이 주는 힘과 에너지가 느껴지는‘창의적 공간짓기’가족워크숍”이라며 “길고 긴 코로나 19를 지나온 가족들이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가족워크숍을 통해 가족간의 소통은 물론 함께해서 좋은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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