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중독관리지원센터, 청소년수련관 3곳과 협약

민장홍 기자 / mj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7-16 16: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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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최근 고양시 청소년들의 중독문제 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내 청소년수련관 세 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수련관은 고양청소년재단 산하 기관으로, 토당청소년수련관, 마두청소년수련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이다.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각 수련관들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터넷ㆍ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사업(예방 교육ㆍ상담ㆍ캠페인)을 논의하고, 청소년들의 중독문제 관련 전문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우리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해 고양시 청소년들이 삶의 균형을 회복하고,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전문 상담 기관으로 중독예방을 위한 무료 상담과 교육, 재활프로그램 등 중독 없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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