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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가 지원한 생일케이크. (사진=송파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1년간 ‘생일축하케이크 행복드림’ 사업을 실시한 결과, 아동들의 높은 호응도에 따라 올해도 사업을 지속한다고 14일 밝혔다.
‘생일축하케이크 행복드림’ 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 135명을 대상으로 생일에 전담 공무원이나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찾아가 생일 케이크와 축하 인사를 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지역의 제과점 3곳(▲코른베르크 ▲뚜레쥬르 마천사거리점 ▲엘샤다이제과점)이 참여해 케이크를 후원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의 아동들이 생일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도록 협력해 준 후원업체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송파구의 아이들이 소외됨 없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구는 계절별 가족 지원 체험활동과 뮤지컬 관람 등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쌓아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느끼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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