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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용 예비후보 기자회견 |
[용인=오왕석 기자] “제가 태어나고 자란 우리 지역의 발전과 저의 40년 공직 생활의 기반이 되어준 용인특례시의 눈부신 도약을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됐습니다.”
이태용(국·63)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용인시청 브리핑 룸에서 제22대 총선 용인시정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들어갔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40년간 용인시민을 위해 몸 바쳐 일했던 그 열정으로 시민의 곁을 지키는 참 일꾼이 되고자 도전장을 내밀었다”며 “국민들에게 외면 받는 볼썽사나운 국회의 모습에 실망하고 고개를 돌리는 국회를 바꾸기 위해 새로운 길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등장해 오직 국가와 국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위기의 한국 정치를 바꾸고자 노력하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통해 국민의힘의 희망을 바라보게 됐다”며 “‘여의도 문법을 쓰지 않고 여의도 정치판을 깡그리 바꿔치기해 국민의 사투리에 귀 기울여 여의도 정치는 물론 한국 정치판을 새롭게 바꾸겠다’는 한동훈의 사명감에 감동을 받아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그는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과 상업·업무·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자족도시의 기능을 갖추고 있는 용인 플랫폼시티와 원삼 SK반도체클러스터, 이동남사 국가첨단산업단지 삼성반도체클러스터 등은 용인특례시와 우리나라 미래성장을 주도할 중차대한 사업”이라며 “이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예비후보는 “저는 오직 용인시민의 무서운 질책을 가슴에 새기며 새롭게 태어나는 국민의힘의 밀알이 되겠다”며 “공직에서 얻은 성실한 자산을 정치의 근원으로 삼아 실천하는 정치인의 표상이 되고 상생의 정치, 화합의 정치, 소통의 정치를 보여주는 참일 꾼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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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용 예비후보가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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