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김점영 기자] 경남대표도서관이 연말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말 어린이 프로그램은 'Why?시리즈 저자와 함께하는 과학수사 이야기', '인형극(거울소동ㆍ숲속 친구 소풍날)'으로 구성돼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 즐길 수 있다.
7일 운영되는 'Why?시리즈 저자와 함께하는 과학수사 이야기'는 인기 학습만화인 'Why? 시리즈'의 조영선 작가를 초청해 초등학생들과 함께 과학수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조영선 작가는 ‘Why?시리즈’를 비롯해 ‘토깽이네 경제 오락실’, ‘악동 김블루의 친절한 과학’ 등을 집필했다.
15일 운영되는 인형극은 조선시대 경남 양산을 배경으로 한 ‘거울소동’과 유괴 예방내용을 담은 ‘숲속 친구 소풍날’을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경험을 통해 유아동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도서관과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경남대표도서관 홈페이지와 경남대표도서관 정보서비스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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