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9 항공참사 희생자‧피해가족에 대한 진심어린 애도와 위로
민주주의와 민생파탄, 헌정질서 유린한 내란수괴 윤석열 규탄
주철현, 오월 정신 계승해 전남도당이 2025년 민주주의 회복 선봉 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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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주철현)은 2025년 을사년 새해 첫 일성으로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합동 참배식을 가졌다.(출처=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
[남악=황승순 기자]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주철현)은 2025년 을사년 새해 첫 일성으로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합동 참배식을 가졌다.
이날 참배식은 주철현 전남도당위원장, 이개호·권향엽·김문수·문금주·조개호 국회의원 그리고 여수 정기명 시장, 영광 장세일 군수, 장성 김한종 군수 등 기초단체장과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등 광역·기초의원과 당직자 및 핵심당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헌화와 분향 등 오월 민주 영령의 넋을 기리며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민주당 전남도당 당원들은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면서, 12.29 항공참사로 인해 희생된 분들에 대한 명복을 빌고 5.18호국영령과 함께, 호남중심 민주정권을 기필코 세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전남도당위원장의 신년 메시지는 “하루빨리 국가 내란 사태를 종식시키고, 무너진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민생 안정을 이뤄내는 한 해가 되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했다. 또한 “제주항공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을 애도하고 존엄을 지키는 일과 그 가족들을 위로하며 함께 슬픔을 나누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주철현 도당위원장은 다시 한 번 항공참사로 희생된 분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5·18정신에 뿌리를 민주주의의 본산인 전남도당이 당원들과 함께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숭고한 민주주의를 지키고 탄핵 정국으로 멈춰 선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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