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20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제98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로부터 전달받았다.

이날 후원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1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김, 라면, 즉석밥, 과자,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을 지원했다.

후원 물품은 송악면ㆍ신창면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아산은 우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소중한 지역”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나눔의 의미가 잘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에 참여한 기업은 ▲(주)프레스코 ▲(주)동원제관 ▲(주)열린문디자인 ▲신성산자 ▲(주)천지건업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주) ▲(주)에이티이엔지 ▲(주)아라 ▲(주)삼아인터내셔날 ▲(주)아산테크노벨리입주기업체협의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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