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실습 중심의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한 11명의 청소년 전원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 지원사업을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음료 제공 부스를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배운 기술을 직접 활용해 음료를 나누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
이용찬 남동청소년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잠재 능력을 발휘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이바지할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청소년센터의 시설 이용 및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관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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