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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위촉식에서는 안용갑 노인회분회장을 비롯해 쌍책면 기관·사회단체장 19명과 군 단위 생활개선회장과 적십자회장 2명, 총 21명이 홍보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위촉장은 박수현 쌍책면장이 직접 수여하였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옥전고분군의 문화적 가치 홍보, 세계유산 보존 활동 참여, 주민 중심의 관광 활성화 협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위촉식 후 향후 추진 예정인 합천군 역사문화권 정비시행계획수립과 관련한 설명 및 의견 수렴을 듣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박수현 쌍책면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우리의 유산을 지키고 가꾸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앞으로 옥전고분군이 합천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세계적인 관광자원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오늘 위촉되신 홍보위원분들께서 적극 앞장 서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쌍책면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세계유산의 보존·활용과 관련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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