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해등로 41~83보도 확장

박준우 / pjw1268@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9-15 14: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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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동 350 창동주공3단지 앞 구간 보도 확장 사업이 완료된 모습.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그간 보도가 좁아 노약자를 비롯한 유모차, 휠체어, 전동차 등 보행약자의 통행이 불편했던 해등로 41~83(창1동주민센터 교차로 ~ 창원초교 교차로) 보도를 확장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공사를 통해 해당 구간은 보도폭이 1.8m에서 3.0m로 넓어졌고, 가로수 뿌리가 융기해 울퉁불퉁했던 도로면도 평평하게 만들었다. 

 

이번 확장 공사는 꾸준히 제기되던 민원 등으로 구가 이를 해결하고자 경찰청 교통안전규제심의를 거쳐 지난 7월 착공해  8월 말 공사를 마치게 됐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인근에 대규모 주거 단지인 창동주공3단지아파트, 동진빌리지, 창동금호연립이 있어 통행량이 많은 곳이라, 이번 공사로 다니시기에 많이 좋아졌다고 하신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듣고, 적극적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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