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예초기 자가 정비교육 실시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8-31 16: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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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를 앞둔 시기에 사전 교육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각종 제초작업으로 예초기 사용 증가에 대비하여 28일 율곡을 시작으로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농기계대여은행에서 예초기 자가 정비·수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예초기 점검을 진행, 각 교육일자마다 현장에서 예초기 구조와 안전사용방법을 간단히 이해하고 3명의 정비반이 개개인의 예초기 자가 정비를 도와 수리까지 진행할 것으로, 특히 예초기 주요 고장의 원인인 기화기, 연료필터, 점화플러그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하여 군민들이 예초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7만원 상당의 부품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합천군은 이 외에도 농기계 순회안전교육을 통해 예초기, 엔진톱, 동력경운기 등을 연중 100여 개 마을을 방문해 수리·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농기계 1,019대를 수리해 795명의 농가가 총 1,100만 원의 수리비를 절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예초기는 접근성에 비해 부주의할 경우 큰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위험한 장비인 만큼, 사전점검과 더불어 사용 방법에 대한 정확한 숙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벌초와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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