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가 주차통합관제센터 고도화 및 이중화 사업이 완료돼 구민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존에는 주차요금 감면 대상 차량이 현장에서 관제센터를 호출해 증빙 후 요금을 감면받는 방식으로 진행돼 출차 시간이 지연되고 번거로웠다.
고도화 사업은 행정안전부 정보를 연계해 경차 및 친환경 차량,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록 차량에 자동으로 주차요금이 감면되도록 개선된 사업이다.
즉시 감면 서비스 도입으로 주차장 이용객 편의 증진과 업무 효율성 향상 뿐만 아니라 연간 약 14만대 차량의 출차 대기시간 감소로 탄소 발생량을 감축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이중화는 서버 등 주요 장비를 추가 구축해 장애에 대비하고 안정적으로 중단없는 공영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역내 공영주차장 중 22곳의 공영주차장을 서구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유료로 운영하고 있다.
주차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24시간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는 물론 지역내 소상공인 대상 선납주차권 30% 할인판매, 임산부 사전등록을 통한 주차요금 감면 자동서비스 등 구민 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영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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