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오는 23일까지 지역내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형극을 실시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인형극의 주제는 일상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위생습관 ▲교통안전 ▲화재예방 등으로, 재밌는 스토리와 친근한 캐릭터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내용을 익힐 수 있게 돕는다.
구는 이번 공연을 약 1000명의 어린이가 관람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위생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재밌고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11월 서울시 공모에 최종 선정돼 시로부터 관련사업을 위한 3000만원의 사업비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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