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면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시작에 앞서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올바른 걷기 교육과 간단한 스트레칭 체조를 실시 한 뒤 본격적인 걷기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봉산면 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약 2km에 이르는 걷기 코스를 따라 자연 속을 걸으며 건강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건강 체크와 기념품이 제공됐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전달됐다.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어르신, 청소년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해 지역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김현수 회장은 “이번 걷기 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역사회가 더욱 단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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