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가 송정초교 등 10개 어린이보호구역 일원에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성능평가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3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경기도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사업에 선정돼 송정초교 등 10개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일원에 적색잔여시간표시기, 활주로형 표지병,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
특히 송정초중교삼거리, 안흥초교사거리, 증포초교 대우1차아파트앞 횡단보도에는 인공지능 영상검지기술을 활용한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을 도입해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보행신호시간내 횡단보도를 건너지 못할 경우 최대 5초까지 보행신호를 연장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정보통신 첨단기술을 활용한 교통시스템을 어린이보호구역 중심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한 교통시스템을 적극 발굴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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