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1억 들여 구조개량·보수도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도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임도시설 전 구간을 대상으로 이달내 안전점검을 완료한다.
이번 점검은 임도의 품질 유지와 산림경영 기반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조치로, 시ㆍ군별 자체 전수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말에는 산림청 중앙기술자문단과 함께 광주ㆍ양평 지역 대표 노선을 합동 점검해 집중호우에 대비한 사전 대응을 강화했다.
임도는 산림재해 예방과 자원순환형 산림경영의 핵심 기반으로 산불 진화, 병해충 방제 등 긴급 상황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산림내 접근성 향상과 작업 효율 제고에도 필수적이다.
도는 용인, 남양주, 포천 등 16개 시ㆍ군에 총 982.07㎞의 임도를 설치해 각종 산림사업에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도는 임도 신설(16km)과 기존 노선의 구조개량 및 보수를 포함해 총 8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임도시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임도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임도설치계획 수립, 타당성평가 및 설계심사 실시, 사후 안전 점검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한편 도는 올해 말까지 ‘제6차 경기도 임도설치계획(2026~2030년)’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림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체계적인 임도망 구축을 추진하며, 지역별 산림 여건과 수요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효성 높은 노선을 포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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