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꿈샘도서관, 초등생 ‘길 위의 인문학’ 강연

박명수 기자 / pm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7-17 16: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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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2025~2026년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초록으로 읽는 세상, 더불어 사는 우리’를 주제로, 초등 2~4학년 대상 인문학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8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선정되면서, 국비 1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자연 속 다양한 생물과 그들 간의 관계를 탐구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롭게 공존하는 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들이 좀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데 기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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