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길음1동 지사협, 홀몸노인 생일날 지원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30 16: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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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을 켜다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길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6년부터 10년 넘게 ‘홀몸노인 생신날 행복만들기’ 사업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홀몸노인 생신날 행복만들기’는 가족의 돌봄이 부족한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생일을 맞이한 노인 2명을 선정해 케이크와 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길음1동 특화사업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생신 축하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노인들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고립을 예방하며,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는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성북제일새마을금고의 지속적인 후원이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이끌고 있으며, 뚜레쥬르 길음뉴타운점에서도 매월 생일 케이크를 무상 지원하며 노인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 있다.

김종건 길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과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이 모여 노인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온정 넘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원국 길음1동장은 “노인들에게 가장 큰 선물은 이웃의 진심 어린 관심과 안부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를 살피고 정을 나누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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