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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문광선 소장 |
문광선 소장은 순천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6년에 공단에 입사하여 본사 환경관리부, 지리산, 무등산 등을 거쳐 지질공원사무국장, 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 및 월출산사무소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다도해(多島海)’는 섬이 많은 바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국립공원 중 가장 넒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60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국립공원으로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는 신안군, 진도군(약 1,126㎢)을 관할하고 있다.
문광선 신임 소장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 특히 해양생태계를 보전하고 해양생물 증식 및 복원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며, “국립공원 중 마을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낙도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국립공원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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