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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육후견인협회는 국내 미성년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설립된 전문 기관으로, 유학생들의 교육과 생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협회는 학교, 학부모, 교육 기관들과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학업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특히 유학생들의 교육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협회는 온라인 교육 후견 지원 시스템을 도입, 학생들의 학업 계획, 생활 관리, 입시 및 취업 진로 지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시스템을 통해 축적된 상담 기록은 후견인과 학생 간 소통을 강화하며, 현지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유학생활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학생의 성향과 적성에 맞춘 진로 지도는 학업 목표 달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교육후견인협회 이사장은 “이번 협력이 미성년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유학생들의 한국 유학 생활 적응을 돕고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레티튜 이다훈 대표는 “이번 협약은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맞춤형 진로 설계와 학업 지원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유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유학생들의 학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글로벌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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