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연수구보건소가 지역내 49곳 유치원 아동 3500명의 구강건강을 위해 오는 12월19일까지 상ㆍ하반기 ‘찾아가는 유치원, 튼튼이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전연령에서 가장 중요한 치아인 제1대구치 맹출 시기에 있는 6~7세 어린이들에게 1대1 최적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주로 모니터 화면 위주 교육인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구강병 조기 발견을 위한 구강검진 ▲충치 예방 불소 도포 ▲올바른 칫솔질 체험 ▲‘나는 연수구 치과의사’ 체험 놀이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에게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질환 예방과 구강건강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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