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은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들이 편안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휴식 시간이다. 매년 시행 중인 ‘여름휴가제’는 2017년부터 전면 도입됐으며, 금천구는 환경미화원들의 건강권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주민들은 청소대행업체의 환경미화원 휴가 기간 이후인 8월3일 오후 6시부터 생활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
구는 쓰레기 수거 일시 중단에 따라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 구청 직영 환경공무관과 청소대행업체의 기동반을 편성해 긴급 쓰레기 수거 및 생활 불편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도로 및 주택가에 생활쓰레기 수거 중단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민센터와 청소대행업체를 통해 홍보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깨끗한 거리 뒤에는 늘 보이지 않는 수고와 땀이 있다”며, “무더위 여름밤, 묵묵히 일하는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들이 건강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과 배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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