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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지세무대학교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복지장학금’ 제도를 통해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고 있다.
특히, 웅지세무대학교는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분류되어 국가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도, 국가장학금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자체적으로 복지장학금을 지급하며 학생들에게 재정적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국가장학금은 소득 8구간 이하의 대학생들에게 정부가 지원하는 장학 제도로, 교육부의 선택에 의해 지급 여부가 달라진다. 웅지세무대학교는 이러한 제도를 대신해 학교 자체적으로 ‘복지장학금’을 신설, 국가장학금을 지원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동일한 금액을 보전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복지장학금은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서 국가장학금을 대신하는 제도로,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학교의 자체 재원을 활용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장학금은 소득 8구간 이하의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자금 지원구간 통지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복지장학금은 국가장학금 지급 기준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지원 대상 학생들은 이를 통해 실질적인 학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장학금 신청 절차는 간단하며, 학교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류와 일정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등록금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웅지세무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회계·세무 특성화 대학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 제도를 마련해왔다. 복지장학금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학업 성취와 진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학교의 의지를 담고 있다.
학생들은 복지장학금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실무 역량 강화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복지장학금 정책은 웅지세무대학교가 학생 중심의 교육 복지를 강화하고, 사회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장학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웅지세무대학교 교학처 또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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