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노영동 기자] 경남 창녕군이 지난 16일 계성면 소재 대남농산에서 창녕양파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양파 수요가 줄면서 저장양파 재고가 쌓여 양파 도매가격이 3월14일 기준 1㎏에 414원으로 떨어진 데다 조생종 양파 출하를 앞두고 추가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양파 48톤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총 192톤을 대만에 수출해 수급 조절 및 가격을 안정화한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급감과 저장양파 재고물량 증대로 어려움을 겪는 현 상황에 이번 수출은 양파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창녕 농산물을 수출하기 위해 수출 촉진자금지원 및 수출 농가 시설보수화 사업 등 시책을 펼쳐왔으며 향후 창녕양파의 대만 수출 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양파 가격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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