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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원들은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황매산 억새축제’의 손님맞이를 위해 은빛 물결로 출렁이는 억새평원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제거했다.
김수동 황매산축제위원회 위원장은 “매년 황매산의 은빛 억새를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많은 손님이 찾아온다. 이번 행사는 더 멋진 경관을 제공하고자 주관하게 되었다”며,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홍숙 가회면장은 “황매산 억새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잡은 만큼, 축제위원회와 가회면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손님맞이에 분주하다”며,“많은 관광객이 황매산의 은빛 억새를 감상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황매산축제위원회는 매년 황매산철쭉축제와 억새축제 전후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황매산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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