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설명회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7-06 15: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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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진행된 ‘2025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설명회’ 진행 모습.(사진=동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최근 서울바이오허브에서 ‘2025 동대문구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6일 구에 따르면 서울신용보증재단 동대문지점과 공동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 상인, 주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의 목적,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종합적으로 안내했다.

올해는 ‘경희담길’만의 스토리와 상권 브랜드를 발굴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며, 경희대학교 앞의 젊고 국제적인 분위기, 인근의 천장산과 홍릉 등 다양한 자원, 개성 있는 음식점·카페와 소규모 상점이 조화를 이루는 골목 특색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경희담길은 동대문구가 지닌 교육·문화·의료·한방 등 지역 자산이 밀집된 상권이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과 외국인, 지역 주민 모두가 찾고 머무르는 매력적인 도심 골목상권으로 재탄생시켜,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가 어우러지는 글로컬 상권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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