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서울마이칼리지 점프업 사업 ‘서울 시민을 위한 MJ 커리어 업 플러스’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1-15 15: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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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가 지난 8~11월 만 3개월간 진행됐던 서울시 중장년 집중지원 프로젝트 ‘서울런 4050’의 일환으로 운영한 서울마이칼리지 점프업(Jump Up) 사업 ‘서울 시민을 위한 MJ 커리어 업 플러스’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울 시민을 위한 MJ 커리어 업 플러스’ 프로그램은 황종규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의 ‘재개발·재건축 제도의 이해와 사업역량 강화’와 김형진 명지대 미래융합경영학과 교수의 ‘ChatGPT 시대의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강화 과정’, 박은선 명지대 심리치료학과 교수의 ‘자기성찰과 돌봄 : 미술심리치료체험’, 석호영·임현종 명지대 법무행정학과 교수의 ‘생활 속 정보의 보호와 활용에 관한 법 제도’의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총 10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서울 시민을 위한 MJ 커리어 업 플러스’ 프로그램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명지대가 협약을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수료한 재학생에게는 미래융합대학 비교과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며, 비재학생의 경우 나노디그리 발급 요건 충족 시 나노디그리 인증서 발급 및 명지대 미래융합대학 해당 학과 입학 시 선행학습경험인정제를 적용해 해당 전공 2학점을 인정한다.

이미숙 명지대 미래융합대학 학장은 “이번 서울 시민을 위한 MJ 커리어 업 플러스 프로그램이 서울 시민들에게 자기 이해와 탐색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환경에 대응해 직무 역량을 갖추고 승진 및 재취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명지대학교는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서울 시민들에게 더 좋은 강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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