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임종인 기자] 경기 과천소방서는 22일 오전 10시 디테크타워에서 지역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 사업장 25곳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발생한 분진폭발 화재사례를 공유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 시설의 잠재적 화재위험성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분진제거 및 청소 등 주기적인 시설 관리와 더불어 화재초기 대응요령, 관계자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며 소방안전관리 인식 개선 교육을 병행했다.
문용구 예방대책팀장은 “분진시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요소가 많은 만큼, 평소 체계적인 관리와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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