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내달 30일 ‘전국어린이동요대회’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8-31 16:41:1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7~18일 참가자 모집
▲ (사진=강북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정창수)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제9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는 10월30일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에서 열린다. 구와 (사)한국반달문화원이 주최하고 교육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이 후원한다.

특히 ‘반달’의 작곡가이자 어린이 동요 창작과 아동문화운동에 힘써 온 윤극영 선생의 가옥이 자리한 강북구에서 (사)한국반달문화원과 함께 대회를 개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생과 서울시 내 4세 이상 미취학아동이다. 경연은 독창과 중창으로 나뉘며, 독창은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구분한다. 중창은 연령 구분 없이 10명 이내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지원자는 독창과 중창 가운데 한 분야만 지원할 수 있으며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또한 제8회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수상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 다만 유치부 대상 수상자는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 전용 게시판을 통해 받는다. 이메일이나 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유치원·어린이집은 공문을 통한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자는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활용 동의서, 악보 각 1부와 예선 영상 파일을 제출해야 한다. 악보에는 전주와 간주, 가사, 작사·작곡가를 표기해야 한다.

예선 영상은 동요 또는 창작동요 가운데 자유곡 1절을 약 3분 내외로 촬영해 제출하면 된다. 무반주나 반주 여부는 참가자가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이번 대회를 위해 촬영한 영상만 심사하며, 기존 콩쿠르나 학예회 등 다른 대회에서 촬영한 영상을 제출하거나 영상에 학교명·이름 등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가 포함된 경우 별도 연락 없이 심사에서 제외될 수 있다.

본선 진출자는 10월12일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본선에는 독창 24명과 중창 6팀 등 총 30팀이 진출한다. 참가자들은 본선에서 예선과 같은 자유곡 1절을 피아노 반주에 맞춰 선보인다. 반주자를 동반하기 어려운 참가자는 사전에 요청할 수 있다.

본선에서는 대상·금상·은상·동상·장려상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상, 서울특별시교육감상, 강북구청장상, (사)한국반달문화원이사장상 등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본선 당일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에서 진행된다.

정창수 구청장은 "동요는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불러본 친숙한 노래이자 꿈과 감성을 담아내는 소중한 노래"라며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노래로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